[브리핑] 독일 주재 외교관 음주 사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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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주독일 한국대사관 소속 고위 공무원이 음주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는 자동차 사고를 일으켜 물의를 빚고 있다. 정부 당국자는 11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파견된 대사관의 A씨가 현지시간 7일 저녁 베를린 시내의 식당 주차장에서 식사 후 차를 빼다 주변 차량 4대를 훼손했다”며 “현지 경찰은 ‘술 냄새가 났다’고 밝혔지만 음주 측정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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