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대만 메모리 스틱 포럼 설립

중앙일보

입력

소니는, 대만에서 메모리스틱 대응 제품의 상품화를 추진하기 위하여, 「대만 메모리스틱 포럼」을 설립했다. 소니사는 PC관련, 휴대 전화, 디지털 카메라 등 100여개사 이상의 메이커와 대화를 진행하고 있고, 내달 말에 최초의 포럼 미팅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대만은 마더보드와 칩셋등 PC관련 기기의 제조 거점이며 소니사는 이 대만의 제작업체들에게 메모리스틱의 정보를 제공하여, 메모리스틱 관련 제품의 상품화를 진행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또, 새롭게 대만 기업 9개사
(Acer, BEHAVIOR TECH, CARRY COMPU TER ENG, CIS TECHNOLOGY, ELITEGROUP COMPUTER SYSTEMS, LTD, First International Com puter, PACIFIC TECHNOLOGY, PC Chips, Quanta Computer) 가, 메모리스틱 하드웨어/디바이스의 라이센스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대만에서는 이미 ALI, Data Fab System, Silicon Integrated System의 3개사가 라이센스 계약에 합의하고 있으며 이제 총 12개사가 된다. 또한, 전세계에서는 55개사가 라이센스 계약에 합의하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