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클러스터링 슈퍼컴 개발 프로젝트 출범

중앙일보

입력

KORDIC(총리실 산하 연구개발정보센터) 슈퍼 컴퓨팅 사업부는 자이온 리눅스 시스템즈, 삼성전자, 삼성물산과 함꼐 리눅스 기반의 클러스터링 슈퍼컴퓨터 개발 프로젝트를 전개하기로 합의하고 오늘 조선호텔에서 조인식을 갖는다.

이 계획은 삼성전자의 알파프로세서와 보드, 삼성물산의 네트웍 장비를 탑재한 자이온 시스템즈의 자이온 8000서버 시리즈를 기반으로 KORDIC이 리눅스 클러스터링 슈퍼 컴퓨터를 구축해 각종실험, 벤치마크테스트, 애플리케이션 시험을 수행하고 연구결과와 관련기술을 함께 공유한다.

리눅스원과 컴팩코리아, 삼성종합기술원과 자이온의 협력 등 리눅스 클러스터링 슈퍼 컴퓨터 구축이 활발해진것은 리눅스기반 클러스터링 컴퓨터가 기존 슈퍼 컴퓨터 보다 저렴 하면서도 뛰어난 연산능력을 가진다고 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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