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최인훈씨 박경리문학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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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소설가 최인훈(75·사진)씨가 제1회 박경리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분단 현실에 대한 진지한 문학적 탐구를 통해 한국문학의 새 지평을 연 공로다. 상금은 국내 문학상 중 최대인 1억5000만원이다.

시상식은 29일 오후 강원도 원주의 토지문화관에서 열린다. 박경리문학상은 강원도·원주시·협성문화재단이 후원, 토지문화재단이 제정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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