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최동원 등번호 11번 30일에 영구 결번 행사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2면

최동원 등번호 11번 30일에 영구 결번 행사

프로야구 롯데는 3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홈 경기에 앞서 지난 14일 별세한 고(故) 최동원의 등번호 11번을 영구 결번하는 행사를 마련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임창용, 1이닝 무실점 시즌 28세이브째

임창용(35·야쿠르트)이 28일 일본 도쿄 진구구장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스와의 홈경기에서 팀이 8-5로 앞선 9회 초 등판해 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으며 시즌 28세이브째를 거뒀다.

장채근, 홍익대 야구부 감독에

1980~90년대 프로야구 해태(현 KIA)의 전성기를 이끈 포수 출신의 장채근(47)씨가 홍익대 야구부 감독에 선임됐다. 91년 한국시리즈에서 MVP를 받은 장 신임 감독은 KIA와 히어로즈에서 코치를 역임했다.

김보경, AFC 챔스리그서 전치 2개월 부상

일본 교도통신은 2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코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한 국가대표 미드필더 김보경(22·세레소 오사카)이 전치 2개월 진단을 받았다고 28일 보도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