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3, 내년 여름 발매된다

중앙일보

입력

블리자드사의 베스트 셀링 시리즈로 어드벤처 게임에서 실시간 전략 롤플레잉 게임으로 전환, 개발 중인 워크래프트 3의 발매일이 내년 여름으로 확정됐다.

블리자드사는 현재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리고 있는 E3(Electronic Entertainment Expo)전시회에서 워크래프트 3의 실제 화면을 선보이며 발매일에 대한 공식적인 내용을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내년 여름으로 확정된 워크래프트 3에 대한 발매일이 디아블로 2와 비슷한 여름으로 지정, 이에 대한 베타테스트도 현재 디아블로 2와 동일한 방식을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워크래프트 3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요소에 히어로 캐릭터, 유니트 등의 롤플레잉적 요소를 첨가하여 복합 장르 게임을 처음 선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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