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인 엄홍길, 30기계화사단 참모 및 장병 대상 강연회 개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산악인 엄홍길(밀레 기술고문)은 19일 육군 30기계화사단에서 참모 및 장병을 대상으로 ‘도전과 극복’ 이란 주제로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지난 22년 동안 50여 차례에 걸쳐 해외 원정등반을 해오며 겪었던 실패와 좌절에 대해 이야기 하며 극복 과정에서 얻은 꿈과 희망, 무한한 도전정신에 대해 메시지를 전달했다. UDT 출신이기도 한 엄 대장은 군생활을 통해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체력과 정신력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밝히면서, 현재의 시간을 가장 값진 시간으로 만들라고 참모들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


또한 엄 대장은 히말라야 어린이들을 위한 휴먼스쿨 사업을 소개하면서 자신의 꿈을 성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나아가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