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보건직공무원 증원 예상, ‘도전해 볼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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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고령화 및 복지미비로 인한 보건 관련 공무원 증원이 예상되는 가운데, 보건직공무원 시험의 경쟁률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15년 전통의 보건직공무원 전문 교육원 ‘누드고시(www.nudegosi.com)’에 따르면, 지난 해 9급 보건직공무원 시험은 각 지역별로 평균 30: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서울 지역이 150:1로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신청 접수만 하고 실제 시험을 치르지 않은 사람의 결시율이 40%가 넘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어느 정도 도전해 볼만한 경쟁률이라는 것이 ‘누드고시’ 측의 분석이다.


보건직공무원은 일반직 공무원과 달리 기술직 공무원으로 분류되어, 보건복지부산하 각 기관, 보건소, 시. 군. 구청, 병원 및 의료원 등에서 행정업무와 함께 보건위생 검열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다.

일단 합격만 하게 되면 일반 기업처럼 퇴직의 위험에서 벗어나 정년이 보장되며, 정시 출퇴근으로 교대근무 없이 생활을 영위할 수 있고, 또 다양한 국가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어 안정성 있는 직업군으로 손꼽힌다.

특히 지역보건 향상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보건직공무원은 간호사 면허증이 없는 사람도 자격제한 없이 만 18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응시가 가능한데다 적은 학습분량으로도 빠른 합격이 가능해 해가 갈수록 지원자가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누드고시 측에서는, “보건직공무원 시험에는 대학졸업자는 물론이고 학교를 휴학하고 전문직 공무원이 되려는 고시 준비생들, 일반 직장인들 및 가정주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보건직공무원 시험은 매년 5월에 시행되며 서울시를 제외한 전국 15개 시, 도가같은날 시행하고 있어 시행처 홈페이지나 정보제공사이트 등을 통해 시험공고를 체크하고, 시험을 위해 강의를 선택할 때는 해당 업체나 사이트가 신뢰할 수 있는 곳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누드고시 보건직공무원 교육 담당자는, “영양사, 임상병리사, 치과기공사, 치위생사,물리치료사, 방사선사, 응급구조사, 의무기록사 등의 면허증을 소지하고 있는 경우 5%정도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으므로 관련 정보를 잘 살펴보는 것이 좋다” 고 조언했다.

보건직공무원에 대한 정보제공 전문사이트를 운영중인 누드고시에서는 빠른 수험정보와 합격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 내에 각 지역별 자세한 시험일정이나 과목별 공부 방법, 합격자들의 공부비법이 있는 합격 수기 등을 제공한다.

또한 1:1 담임제를 실시하여 진도를 체크하고 매 기출 문제를 분석하여 15년 간의 높은 합격비결로 전문교재, 교수진, 전문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2년도 합격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합격진단평가를 1회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보건직공무원시험안내: www.nudegosi.com

무료 상담전화: 080-966-0909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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