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에 관한 네가지 분류 – 자궁 이상에 의한 불임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여성에게 자궁은 중요한 장기이다. 단순히 임신을 하고 아이를 낳아야 해서가 아니라 자궁건강이 여성건강의 척도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기본적으로 생리주기나 양의 변화, 통증 등이 있을 경우 세심히 관찰해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자궁의 발육상태가 좋지 않으면 임신이 되기 어렵다. 자궁과 관련된 장기는 신(腎)이며, 경락으로는 충임(衝任)맥과 관련이 있다.

자궁의 상태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신(腎)이 저장하는 정(精)의 형성이 기본적으로 충분히 만들어져야 하며, 이것이 생식의 기초라 할 수 있다. 자궁이 건강하지 않아서 유발되는 불임은 정혈(精血)을 보강하는 치료를 대원칙으로 삼아야 한다.

정혈(精血)이 보강되면 충임(衝任)맥의 흐름도 건강해져서 자궁의 발육도 건강해진다. 자궁이 건강해지면 정자의 생존시간도 길어지게 되며, 수정란의 착상도 원활하게 진행이 된다.

등급이 뛰어난 수정란을 자궁에 이식해도 착상력이 떨어지면 임신으로 진행되기가 어려워진다. 자궁의 착상력은 임신 전에는 반드시 보강되어야 한다.

+ 자궁질환 예방법

1. 차가운 기운이 아래로부터 들어오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짧은 치마나 배꼽티 등을 자제하고, 아랫배를 언제나 따뜻하게 한다. 꽉 끼는 바지도 피하는 것이 좋다.
2. 복부 비만은 자궁 주위의 순환 장애를 일으키므로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은 절제한다.
3. 월경기에는 목욕할 때 위생과 청결에 신경을 써야 한다.
4.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 여성이라면 배란기 이후부터는 반드시 금주, 금연 해야 한다.
5. 월경통이 심하거나 월경 주기가 불순해지면 서둘러 치료를 받아야 한다.

+ 자궁이 차면 착상이 쉽지 않는가?
자궁이 차면 임신에 불리하게 된다. 자궁을 흔히 논밭에 비유하는데 한 겨울철에는 아무리 좋은 씨앗을 논밭에 뿌려도 의미가 없다. 착상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자연 유산을 하게 되면 특별한 조리를 할 필요는 없다.

자궁이 차다면 자궁을 아무리 좋은 씨앗을 논밭에 뿌려도 의미가 없다. 착상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자연 유산을 하게 되면 특별한 조리를 할 필요는 없다. 자궁이 차다면 자궁을 건강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한약을 처방 받으시는 것이 좋다. 자궁이 건강해지는 데는 단시간에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미리 준비를 해주시는 것이 중요하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