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박재갑 국립중앙의료원장 사표 수리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20면

보건복지부는 박재갑(사진) 국립중앙의료원장이 해마다 임금인상을 요구하는 노조와의 마찰과 관련해 책임을 지겠다며 지난달 말 제출한 사직원을 수리했다고 14일 밝혔다. 복지부는 “법인화 이후 병원 경영개선에 노력해 오고 의료원 직원들이 제출한 탄원서 등을 고려했으나 박 원장의 확고한 사직 의사를 존중해 수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