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민족 대이동이 시작됐습니다. 태풍 ‘꿀랍’의 영향으로 연휴 동안 보름달을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환한 웃음으로 손주를 기다리고 계실 부모님을 생각하니 벌써 마음은 고향에 가 있습니다. 9일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을 출발하는 버스를 탄 모자의 표정에 미소가 흐릅니다.
김도훈 기자
추석 민족 대이동이 시작됐습니다. 태풍 ‘꿀랍’의 영향으로 연휴 동안 보름달을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환한 웃음으로 손주를 기다리고 계실 부모님을 생각하니 벌써 마음은 고향에 가 있습니다. 9일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을 출발하는 버스를 탄 모자의 표정에 미소가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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