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재판 받으러 가는 무바라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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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호스니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이 7일 무장 경찰의 삼엄한 경계 속에 침대에 누운 채 4차 공판이 열리는 카이로 법원으로 옮겨지고 있다. 무바라크는 민주화 시위를 무자비하게 진입해 850명의 사망자를 내고 부정 축재로 막대한 재산을 모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법원 바깥에서는 시민들이 무바라크에게 사형을 선고하라며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카이로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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