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주, 프로그램산업 수입 중관촌서 두번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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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는 광동 인재자원이 제일 집중된 곳으로서 경제 지식의 특색이 아주 뚜렷하다. 그곳에는 이십몇 개 전문대학교가 있고 또 중앙.성.시에 소속된 연구소가 있으며 특히 프로그램 산업을 개발한 전문적인 사람들이 팔천 명에 달한다.

컴푸터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은 3만명에 달하는데 전부가 고급과학기술 인재들이다.그럼으로 하여 광주지구의 프로그램산업이 광동의 강산을 거의 덮다시피 하여 총 기업수가 광동성에서 첫째로 꼽혔고 프로그램 산업의 판매 수입은 1억원을 초과함으로서 전국에서 두번째로 꼽혀 현재 북경 중관촌에까지 이르렀다.

광주시 유관부문의 소식에 의하면 광주 프로그램 산업을 10년 동안 노력하여 중국의 중요한 프로그램 생산기지로 발전시킴으로서 5년내에 년간35%의 증장 속도를 쟁취한다고 하였다.

현재 광주 프로그램원에는 天河軟件園 廣東 科學軟件園과 南沙資迅科技園등 3개로 구성되였다 .

본시에서는 프로그램업에 대하여 정책상에서만 지지 할뿐만 아니라 자금상에서도 부단히 지지하여 작년 하반년에 본시 열개의 프로그램 업체와 열다섯개의 중점 프로그램 항목에 대하여 1000만원에 달하는 돈을 투자해 주었다.

뿐만아니라 작년 8월달에 성립한 天河軟件園 에다 한번에 3000만원에 달하는 거액을 투자해 줌으로서 불과 몇개월 안되는 기간에 국냐의 유관 기업들이 프로그램 비지니스 관계로 찾아오는 업체만 해도 몇백명에 달하고 새롭게 합작하고 있는 업체는 101개가되며 지금 프로그램 기업은 300여개가 넘는다.

(경제시보)
*본 정보는 한중경제교류중심 제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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