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 소식 저 소식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영등포구, 걷고 싶은 길 체험 프로그램

영등포구는 ‘걷고 싶은 길 체험 프로그램’을 17일까지 운영한다.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하천변의 경치를 감상하며 수변 물레길을 걷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수변 물레길은 한강변과 안양천·도림천을 따라 조성된 쾌적한 산책로로 길이 평탄해 걷기에 부담이 없다. 선유도역 2번 출구에서 출발, 선유교 목재 데크 전망대를 거쳐 한강 수변 보행로, 안양천변 보행자 전용도로, 안양천변 그린웨이 조성구간, 도림천역까지 가는 코스다. 총 8.2㎞로 2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낮 12시 진행되며, 생태해설가가 함께 해 안양천 주변과 하천에 서식하는 곤충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도 알려준다. 구청 푸른도시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문의=02-2670-3772

양천구, 추석 맞이 전통 시장 이벤트

양천구가 추석을 앞두고 ‘추석맞이 특별 이벤트’를 열었다. 목3동과 목4동 시장, 신영시장, 경창시장 등 4곳에서 7일까지 각 시장 별로 행사를 열고 있다. 이들 전통시장에서는 추석 제수용품이나 추석맞이 선물을 시중가보다 10~20% 싸게 구입할 수 있다. 또 복주머니 고르기, 합동 투호놀이, 제기차기, 송편 빚기 등의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 추석맞이 ‘농수축특산물 직거래 장터’도 6~7일(오전 10시~오후 7시) 양천공원에서 열린다. 이 장터에는 양천구와 자매결연한 5개 단체(충남 부여군, 전남 순천시, 전남 화순군, 인천 강화군, 경북 울진군)와 우호 협력 단체(담양군, 홍성군, 완도군, 진도군, 무주군, 경기광주축협)가 함께 한다.

▶ 문의=02-2620-3241(전통시장)02-2620-3247(직거래장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