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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웹TV, 셋톱박스 내달 양산

중앙일보

입력

한국웹TV는 TV에 연결해 리모콘으로 손쉽게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인터넷TV 셋톱박스를 독자 개발, 내달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셋톱박스는 두 종류로 이중 KEBTV200은 TV를 보면서 동시에 인터넷을 할 수 있고 화면크기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PIP 기능을 갖췄으며 영상인터넷폰, 각종 게임도 가능하다.

또 KEBTV200PLUS는 차세대 돌비 서라운드 AC-3 시스템과 디지털비디오디스크(DVD)가 탑재돼 안방극장 역할을 하며 전화기와 연결하면 자동응답 및 화상전화가 가능하고 팩스를 보내거나 비디오 메일을 주고받을 수도 있다.

이와함께 노래방 기능과 DDR, 게임, 원격수업기능은 물론 홈쇼핑, 홈뱅킹, 홈트레이딩 등 전자상거래 서비스도 지원한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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