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계육상선수권 종반의 하이라이트는 폐막일인 4일 열리는 남자 400m 계주. 미국과 자메이카의 자존심 대결이다. 자메이카는 아사파 파월(29)이 부상으로 불참한다. 그러나 우사인 볼트(25)와 100m 우승자 요한 블레이크(22)가 버티므로 여전히 우세해 보인다. 또 하나의 빅매치는 오전에 열리는 남자 마라톤 결승이다. 강자들이 불참해 혼전이 예상된다.
◆ 주말의 대구 육상
3일(토)
▶남자 50km 경보 결승(오전 8시)
▶남자 1500m 결승(오후 8시15분)
▶여자 1600m 계주 결승(오후 8시40분)
▶여자 100m 허들 결승(오후 9시)
▶남자 200m 결승(오후 9시20분)
4일(일)
▶남자 마라톤 결승(오전 9시)
▶남자 5000m 결승(오후 7시40분)
▶여자 800m 결승(오후 8시15분)
▶여자 400m 계주 결승(오후 8시35분)
▶남자 400m 계주 결승(오후 9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