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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지역사회를 위한 법률 재능 기부자, 심요섭 변호사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랑과 정의가 중요하다는 것은 모든 이들이 아는 사실이지만 정작 실천하기는 힘들다. 심요섭 변호사는 현재 전북 정읍에서 지역주민들과 애환을 함께 하며, 다양한 영역에서 변호사로서의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앞으로도 심 변호사는 지역에서 사랑과 정의를 실천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 지역사회 공헌의 일원으로 사람들과 ‘공감’하는 변호사 심요섭 변호사는 전북 농촌의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랐다. 그 과정에서 심 변호사는 힘든 사람을 도우며 살겠다는 소박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그 때문에 변호사가 된 후에 고향 근처인 정읍으로 내려왔다. 심 변호사는 전라북도 행정심판위원, 정읍시와 부안군의 고문변호사, 사단법인 정읍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 정읍경실련 등의 활동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지역의 다양한 영역에서 기부하고 있다. 심 변호사가 활동하는 정읍법원 관내는 농축산업을 하는 사람들과 소상공인들이 많은 지역이다. 그래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이 많다. 이들이 법적 분쟁에 휘말리면, 경제적인 위험과 정신적인 고통을 많이 느낀다. 심 변호사는 충분한 상담을 통해 소송해야 할지, 합의해야 할지, 포기해야 할지 조언해주고 있다. 심 변호사는 “지역주민들이 아파하면 내 마음도 아프고, 지역주민들이 즐거워하면 내 마음도 기쁘다.” 라며,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평안하게 살기를 바라며, 저는 이를 위해 사회에 재능을 기부하며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분쟁 발생 후 소송 진행보단 계약 이전부터 예방이 중요 심요섭변호사가 주로 맡고 있는 민사분쟁은 정읍 같은 중소도시나 시골에서 소송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들은 부동산거래나 사업활동 등에서 발생한다. 심 변호사는 “질병의 치료보단 예방이 최선이다”며, “분쟁 발생 후 소송을 진행하는 것보다는 계약 이전부터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분쟁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중요한 계약시에는 입회인을 참여시키는 것이 좋은데, 나중에 증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정의와 사랑은 삶의 모든 영역에서 추구하는 소중한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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