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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연금저축과 변액연금보험, 은퇴후 새로운 소득원 가능할까?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대기업에서 내년 55세 정년을 앞두고 있는 이상우씨는 바로 코앞에 닥친 은퇴를 생각하면서 고민이 많아졌다.

은퇴 이후의 시간을 무엇을 하며 어떻게 보내야 할지도 막막한 시점에서 그에게 남아있는 것은 아직도 끝나지 않은 자녀의 두명의 결혼자금과 3억정도 되는 아파트 집 한채 뿐이다.

퇴직금으로는 자녀들의 결혼자금으로 사용을 하고, 은퇴까지는 급여로 생활을 한다고 하지만 문제는 내년 은퇴 이후 부터는 고정적인 수입이 없어지기 때문에 특별한 대안 없이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새로운 소득원 창출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가장들의 현실은 대부분 비슷하다. 가정의 재무구조상 돈이 들어갈 곳은 많지만 일하는 시기는 짧아지고 그렇다고 재취업을 한다는 것 또한 그리 쉬운 일이 아닌데 점점 평균수명은 증가함으로 인해 100세까지 사는 것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

국민연금외에 별다른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저축의 수단이었던 부동산을 역모기지론의 형태로 현금화해서 매월 새로운 소득원을 만들어 가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지만, 이러한 리스크를 헷지하는 방법중에 최고는 개인연금등을 통해 미리 대비하는 것이다.

은퇴 후 30년..제2인생 하프타임을 준비하려면

부동산은 향후 가치가 하락이 되고 인구의 감소, 환금성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수익성과 안정성을 고려하고 장스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는 개인연금을 소득이 창출되는 시기부터 하루라도 빨리 준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연금보험은 세제 혜택의 여부에 따라 세제적격 연금보험(연금저축/연400만원 소득공제/연금수령시5.5%과세/중도에 해지시 일시금을 받으면 기타소득세와 연금소득세 부과)과 소득공제 혜택은 없지만 이자가 붙지 않는 세제비적격 연금보험(10년비과세)이 있다. 연금보험은 매월 시중금리에 연동이 되어 공시이율로 적용되는 일반연금보험과 주식과 채권에 투자해서 수익으로 연금을 적립해 주는 투자형연금이 있다.

20, 30, 40대는 투자기간과 수익성과 안정성을 중용한 변액연금보험이 유리할 수 있고, 40대, 50대는 안정성을 고려하여 일반연금이나 스텝업 변액연금을 선택하거나 소득이 높은 경우 연금저축상품을 상품을 고려해 볼 만하다. 연금저축의 경우 본인의 소득구간별 세제환급혜택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과세표준에 따른 소득공제효과(http://yungumbigyo.org)를 충분히 인지하여 과하지 않은 보험료의 설정이 요구된다.

만약 퇴직을 앞두고 있거나 퇴직을 했지만 노후에 대한 자금을 마련하지 않아서 투자를 통해 매월 생활비를 활용하고자 한다면 안정적으로 고정적인 수입을 확보할 있고 가입한 다음 달부터 바로 연금으로 수령을 할 수 있는 즉시연금보험을 활용해 볼 수 있다.

즉시연금은 목돈을 한꺼번에 납입하고 그 다음달부터나 본인이 정한 일정한 시기 이후부터 일정액을 매달 연금으로 수령하는 상품이다. 매월 연동되는 공시이율로 운용이 되고, 생존에 있을 때까지 받는 종신형, 일정한 기간 동안만 받는 확정형, 원금에 대한 이자만 수령하다가 일정한 기간 이후에 원금을 수령하는 상속형 연금형태로 연금을 수령하게 된다.

고령화시대..연금상품의 트렌드를 바꾸다

생명보험회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변액연금보험은 트렌드에 따라 변화되고 있다. 가장 처음에 판매된 상품은 연금개시시점에 투자의 손실로 적립금에 손실이 생겼더라도 납입한 보험료의 100%를 보증해 주는 구조로 안정성을 중요하게 여겼다면, 그 이후에는 원금뿐만 아니라 수익까지 최대 200%또는 300%까지 보증해 주는 스텝업(Step up)의 기능으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고려한 상품들이 판매 되고 있다.

가장 최근에 판매되어 주목을 받고 있는 상품은 기존의 변액연금이 연금개시 이후에는 공시이율로 적용이 되어 물가상승률 반영이나 중도인출, 해약등이 되지 않았던 점을 개선한 툴이 탑재되고 있다. 즉, 연금개시 이후에도 주식이나 채권에 계속 투자해서 각각의 은퇴기간에 맞는 연금액으로 늘려서 수령하도록 하여 점점 길어지는 노후를 대비한 실적연금이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다.

변액연금은 가입자가 선택을 해야 하는 만큼 상품의 구조와 펀드종류, 펀드운용사, 펀드운용수수료, 사업비, 연금수령방법등을 충분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준비된 은퇴를 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머릿속으로 고민만 하지 말고 각각의 나이대별로 당장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20, 30대는 적립식 저축을 생활해 해서 소비를 미루고 저축의 자산을 늘리고, 40, 50대는 다가오는 은퇴를 구체화시켜서 월생활비, 요양간병비등을 고려하여 먼저 중요한 것을 실천으로 옮기고, 60대는 은퇴 후 고령화가 될수록 현금성 자산이 필요하기 때문에 목돈이나 보유한 주택으로 일정한 소득이 발생하도록 해야 한다.

연금전문사이트(http://yungumbigyo.org)의 상담TF 박소영 팀장은 "소득형태별 적합한 연금의 선택과 운용보수등의 사업비비교도 고려대상이지만 시장변동성에 흔들리지 않고 지속적인 투자와 재테크설계가 가능한 상품의 선택이 중요하다 "고 조언했다. 공인자산관리사의 상담을 진행중인 연금비교닷컴에서는 맞춤형 연금선택 및 변액솔루션과 각사별 연금저축추천등 가입운용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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