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뉴욕주립대학교 1+3 국제전형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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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제1대학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미국 최고 전통의 명문 뉴욕주립대학교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
-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1학년 과정 이수 후 뉴욕주립대학교 2학년으로 진학
- 9월 2일(금), 4일(일) 2일간 수시 1차 글로벌엘리트 전형 설명회 개최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미국 최고 전통의 명문 뉴욕주립대학교(State University of New York, SUNY)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인 ‘한국외국어대학교-뉴욕주립대학교 1+3 국제전형’에서 오는 8월 29일(월)부터 수시1차 글로벌 엘리트 전형을 시작으로 2012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한다.

‘한국외대-뉴욕주립대 1+3 국제전형’은 정규 선발된 뉴욕주립대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통해 1년간 아카데믹 영어과정과 교양과정을 집중적으로 이수하게 한 후 알바니, 브록포트, 프레도니아, 제네시오, 오니온타, 오스웨고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Albany, Brockport, Fredonia, Geneseo, Oneonta, Oswego) 등 뉴욕주립대학교 6개 캠퍼스의 2학년으로 진학 시키는 신개념 국제교육협력 프로그램이다.

뉴욕주립대학교는 세계 경제, 문화, 예술, 교육의 중심지인 뉴욕주 전역에 64개의 연구기관 및 대학으로 구성되어 있는 미국 최초의 주립대학교 시스템이자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 주립대학교 시스템이다. 재학생 수가 46만 명이 넘고 총 7,351개의 학위 및 자격증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졸업생 수가 280만 명 이상으로 세계 최고이다. 또한 아이비리그에 속한 코넬대학의 4개 단과대학도 뉴욕주립대학교 시스템에 포함되어 있을 정도로 높은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본 전형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이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1학년 과정을 마치고 2학년으로 진학하게 되는 뉴욕주립대 6개 대학은 모두 대학교 및 대학원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가이드북 중 미국 내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프린스턴 리뷰’지가 선정한 미국 최우수 종합대학교이자 ‘유에스뉴스(US News & World Report)’가 2011년도 판에서 최우수 대학(Tier 1)으로 랭크한 명문 대학들이다.

‘한국외대-뉴욕주립대 1+3 국제전형’의 장점은 TOEFL이나 SAT 성적과 상관없이 고등학교 내신성적과 면접만으로 입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미리 유학 준비를 하지 않은 학생들도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교양교육 과정을 한국외국어대학교가 담당함으로써 미국대학에서 학위과정을 이수하는데 필요한 학습능력을 배양하는 것은 물론 뉴욕주립대학교에서 파견한 원어민 교수진을 통해 대학차원의 수업을 이수하는데 필요한 영어능력까지 완성하게 함으로써 뉴욕주립대학교 2학년으로 진학해서 성공할 수 있는 든든한 토대를 제공해 주고 있다. 즉, 충분한 준비과정을 통해 유학 실패의 가장 큰 원인으로 대두되고 있는 부적응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한 국내외 명문대학 간의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인 것이다.

본 전형은 대학 간 정식 교육교류협정에 의거해 정규 선발된 뉴욕주립대학교 학생이 교환학생 자격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1학년 정규과정과 유학에 필요한 어학과정을 동시에 이수 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한 가장 이상적인 미국대학 진학 모델로 손꼽힌다. 평생교육원이나 전산원 등에서 진행되는 여타 대학의 프로그램 참가자들과는 달리 학생들은 학점관리나 학생증 발급, 도서관 이용 등에 있어 한국외국어대학교 학생들과 동일한 대우를 받는다.

한국외대-뉴욕주립대 1+3 국제전형을 총괄하고 있는 김성순 학사운영센터장은 “이번 2012학년도에는 수준 높은 교육과정 외에도 장학금 제도의 강화, 성적우수자 조기진학 제도 확대, 학교 간 자유로운 편입 등 학생중심의 과정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강화하였다.” 라며, “장학금 제도의 경우 한국외대에서 2011학년도 1학기에만 36명의 학생들에게 7천 5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고, 뉴욕주립대 프레도니아, 오니온타, 제네시오, 오스웨고, 브록포트 등의 대학에서도 30만불 규모의 장학금 지급이 확정되었으며 그 규모는 계속 확대할 예정이다. 그리고 신입생 중 1학기 교양성적 및 어학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별하여 국내과정 1학기만 수료하고 미국본교로 바로 진학시키는 성적우수자 조기진학 제도를 통해 올해 10명의 학생을 조기진학 시키는 등 학생들을 더욱 격려하여 진정한 글로벌 엘리트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2학년도 신입생 선발은 수시 3회, 정시 1회 등 총 4회를 계획하고 있다. 하지만 각 선발전형에서 학교별 정원이 마감될 경우 이후 전형은 진행하지 않을 계획이므로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최대한 빨리 지원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전형요소 또한 수시전형이 정시전형에 비해 면접비율이 높아 내신성적이 상대적으로 불리한 학생들은 수시1, 2차 전형에 도전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전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1+3 국제전형 홈페이지(http://suny.hufs.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2학년도 수시1차 글로벌 엘리트 전형 신입생 선발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설명회가 9월 2일(금) 저녁 7시 30분, 9월 4일(일) 오후 2시에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국제관 2층 애경홀(02-2173-3560)에서 열린다고 한다.

문의 및 상담 : 한국외국어대학교-뉴욕주립대학교 1+3 국제전형 학사운영센터
전화 : (02)2173-3560~2
홈페이지 : http://suny.hufs.ac.kr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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