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57·사진) 한국정치학회장(서울대 정치학과 교수)은 23~25일 인천 송도의 인천대에서 ‘세계 속의 한국 정치 : 이론과 실제’를 대주제로 2011 한국정치 세계학술대회를 연다. 이 국제학술대회에는 23개 국에서 392명의 국내외 정치학자가 참여해 256편의 논문을 발표한다.
23일 오전 열릴 개회식에서는 박희태 국회의장의 축사에 이어 김학준 단국대 이사장과 캘리포니아대학 스테판 해가드(Stephan Haggard) 교수의 기조연설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