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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태양에 혹사당한 머리 탈모 조심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여름 휴가를 마치고 나면 으레 뒤따르는 것이 휴가 후유증이다.

휴가 때는 평소와는 다르게 늦게 일어나고 늦게 자는 불규칙한 생활 리듬과 함께 장시간 이동, 레포츠 등으로 인해 평소 안 쓰던 근육을 갑작스럽게 사용함으로써 피로와 몸살, 불면증 등 다양한 후유증 증상이 남게 마련이다.

피부와 머리도 마찬가지다. 특히 강한 자외선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된 머리는 두피가 따갑거나 쓰린 염증에서부터 머리끝이 갈라지거나 끊어지고 푸석푸석해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관리가 필요하다.

만약 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방치하면 가을철 낙엽과 함께 우수수 머리카락이 빠질 수 있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탈모를 예방하는 준비가 필요하다.

먼저, 휴가 후 손상된 머리로 인한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두피 마사지와 깔끔한 관리가중요하다. 아직은 땀이 많이 나는 때이므로 두피에 땀과 먼지, 세균 등이 남지 않도록 매일깨끗하게 감아줘야 한다.

이 때 사용하는 샴푸는 두피의 상태에 가장 적합한 약산성이나 머리에 자극을 주지 않는 것으로 선택해 꾸준히 탈모에 대한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피로와 스트레스를 줄이면 두피에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기 때문에탈모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장시간 에어컨 사용과 실내외 기온 차이로 머리가 긴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저녁에는 두피에 자극적이지 않는 정도의 빗질과 마사지 등으로 풀어주는 것이 좋다.

이 외에도 전문가와의 충분한 상담과 진단을 통해 탈모를 예방, 관리하는 방법도 있다.

포항 아름필레클리닉 신창식 원장은 “모공을 막고 있는 불필요한 비듬과 노폐물, 피지 등을 제거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해주는 관리 시스템인 두피 스케일링과 효과적인 약물을 두피에 직접 주사하여 모낭에 약물이 작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메조테라피를 통하여 효과적인 탈모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신 원장은 “개별적으로 다양한 원인과 증상을 가진 탈모는 치료 역시 다양한 치료법을 병행한 맞춤형 치료가 권장된다”며 “자기장치료, 두피약물치료(미녹시달), 약물복용(피나스테리드), 등의 치료법을 병행하면 보다 효과적인 탈모치료가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 포항 아름필레클리닉 신창식 원장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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