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학,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 펼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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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학교(www.iscu.ac.kr, 총장 이재웅)가 여름방학을 맞아 무주택 저소득층을 위한 보금자리 마련에 나섰다.

<2011 서울사이버대학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

재학생 및 졸업생, 교직원 등 총 50여명으로 구성된 ‘SCU 사랑의 봉사단’은 오는 12~13일 이틀에 걸쳐 충남 천안 목천읍 해비타트 희망의 마을에서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SCU 사랑의 봉사단’은 건축자재 운반, 지붕틀 제작, 외벽 비계 설치 작업 등 집이 지어지는 전 과정에 참여하였다. 특히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등 관련 전공 재학생들의 참여율이 종전 보다 높아 보다 전문적인 봉사활동이 가능하였다.

매 해 여름방학 기간 동안 ‘사랑 나눔 여름 보내기’ 활동을 진행해온 ‘SCU 사랑의 봉사단’은 지난 2007년부터 꾸준히 사랑의 집짓기 운동에 참여해왔으며, 국내뿐 아니라 필리핀 등 해외에서도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 이외에도 병원 봉사활동, 지역 봉사, 차상위 계층을 위한 봉사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진행하며 이웃사랑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학 최삼식 총학생회장(복지시설경영학과 4학년)은 “봉사활동은 배운 것을 실천해보고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는 필수적인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올해는 집중호우로 인해 보금자리 피해가 큰 상황이라 다른 해 보다 더 의미있는 봉사활동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재웅 총장은 “현장에서 학생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이기에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참여하게 됐다”며 “서울사이버대는 앞으로도 재학생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믿음과 봉사를 실천하는 자주적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오는 8월 18일(목)까지 5개 학부 14개 학과에서 2011학년도 하반기 신•편입생 2차 특별 모집을 실시하고 있다.

문의: 02-944-5000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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