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남자농구, 존스컵 대회서 이란 꺾고 3연승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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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남자농구, 존스컵 대회서 이란 꺾고 3연승

남자농구 대표팀이 8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윌리엄존스컵 대회 3차전에서 27점을 몰아 넣은 문태종(전자랜드)의 활약을 앞세워 이란을 77-59로 이기고 3연승을 달렸다.

◆이진아, 여수오픈 테니스 단식 2연속 우승

이진아(양천구청)가 8일 전남 여수 시립코트에서 열린 2011 여수오픈 테니스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홍현휘(NH농협)를 2-0으로 누르고 2년 연속 우승했다. 이진아는 이혜민(양천구청)과 한 조로 출전한 복식에서도 우승했다.

◆축구대표팀, 한·일전 위해 출국

박주영(AS모나코) 등 축구대표팀 12명이 10일 일본 삿포로에서 열리는 일본 축구대표팀과의 친선전을 위해 8일 출국했다. J리그 소속 선수들은 일본에서 직접 대표팀에 합류하며 기성용과 차두리(이상 셀틱)는 9일 일본에 도착한다.

◆여자농구 우리은행 감독에 김광은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은 8일 정태균(52) 감독을 총감독으로 추대하고 김광은(40) 코치를 새 사령탑에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김광은 신임 감독은 지난 3월 우리은행과 코치 계약했다.

◆프로야구 LG 구단주 대행에 신용삼

프로야구 LG는 현 구단주인 구본준 부회장이 LG전자 경영에 전념하기로 해 신용삼(57) LG경영개발원 사장을 구단주 대행으로 선임했다고 8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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