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철 “남이든 북이든 가고 싶다”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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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호 02면

아웅산 폭파범 강민철은 설령 처벌받는 한이 있더라도 남한이건 북한이건 돌아가기를 원했다. 하지만 남과 북은 모두 그를 돌아보지 않았다. 그는 2008년 이국의 감옥에서 쓸쓸히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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