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강성훈, 리노 타호 오픈 첫날 공동 13위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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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강성훈, 리노 타호 오픈 첫날 공동 13위

강성훈(24·신한금융그룹)이 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리노의 몬트루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리노 타호 오픈 첫날 3언더파를 쳐 단독선두인 닉 오헌(호주·7언더파)에게 4타 뒤진 공동 13위에 자리했다.

◆여자배구, 그랑프리 대회서 독일 꺾어

여자배구대표팀이 5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1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독일을 3-1(25-19, 25-19, 20-25, 25-20)로 꺾었다.

◆북한, 아르헨에 져 U-20 월드컵 16강 좌절

북한이 5일(한국시간) 콜롬비아에서 열린 2011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아르헨티나에 3-0으로 완패해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북한은 1무2패(승점1)로 F조 4개국 중 최하위에 그쳤다.

◆단국대, 56년 만에 첫 종별농구선수권 우승

단국대가 5일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 남자대학부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동국대를 79-77로 꺾고 창단 56년 만에 첫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일본 축구, 한·일전에 이충성·혼다 출전

일본축구협회는 10일 일본 홋카이도에서 한국과 평가전을 치르는 일본 축구대표팀 23명의 명단을 5일 발표했다. 일본은 이충성(26·히로시마 산프레체·일본명 다다나리 리)을 비롯해 혼다 게이스케(25·CSKA 모스크바) 등 해외파 멤버들을 소집했다.

◆삼성, MLB 출신 투수 저마노 영입

프로야구 삼성은 5일 새 외국인 투수로 메이저리그 출신인 저스틴 저마노(29·미국)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삼성은 빅리그 통산 8승20패의 저마노와 계약금 5만 달러, 연봉 16만 달러의 조건으로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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