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30억, 롯데 20억 … 수해 복구 성금 기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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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정준양 회장(左), 신동빈 회장(右)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출자회사와 함께 30억원의 수해 복구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일 전달했다. 또 포스코 패밀리 봉사단은 인천시 부평구·남동구·연수구·계양구·남구의 수해 가정에 의약품·이불·속옷이 포함된 긴급구호 키트 1000개를 지난달 29일 지원했다.

롯데그룹(회장 신동빈)은 수해복구 성금 20억원을 3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롯데건설은 우면산과 남부순환도로 일대 복구작업에 포클레인을 포함한 중장비를 지원했다. 롯데마트 임직원은 강원도 춘천에서 토사 제거작업을 지원했고, 롯데홈쇼핑 임직원은 피해 지역에서 열린의사회와 함께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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