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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이비인후과 '유전성 난청' 건강강좌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소리이비인후과 청담본원이 8월 4일 목요일 오후 3시에 3층 회의실에서 ‘유전성 난청, 원인 유전자 발견과 유전적 상담’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동 강좌는 소리이비인후과의 박홍준 원장이 강의 하며 약 1시간 정도 진행된다.

난청과 관련하여 일반적으로 45세 이상의 성인 4% 가량은 청각장애가 있으며 60세는 10%, 70세 이상이 되면 반 수 이상의 경우에서 청각장애를 경험하게 된다. 또한 신생아의 경우는 1,000명 출생당 1-3명은 난청을 갖고 태어나며 이중 절반은 유전적인 원인이다.

이와 관련하여 박홍준 원장은 “국내 연간 신생아 출생이 50만명 임을 감안하면 매년 500명에서 1500명 가량의 청각장애 신생아들이 주위의 관심 없이 추가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 수치에서도 알 수 있듯이 청각장애는 후천성 혹은 선천성 질환 중 가장 흔한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질환의 특성상 그 중요성이 잘 알려지지 않아 온 것이 사실이다.”라고 말하며 “신생아 청각장애는 눈에 띄는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주의하지 않으면 두돌이 지나기 까지 가족도 모르고 지내기 십상이다. 이에, 예비 엄마들과 유전성난청을 앓는 아이의 부모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주기 위해 강의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 강좌에서는 1) 우리아이 유전성난청, 이럴때 의심하라 2) 유전성 난청의 원인은 무엇인가? 3) 한국인에서의 난청유전자 4) 유전적 상담의 중요성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예정이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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