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소식] 이동수 골프단 22일 출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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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골프단인 이동수패션골프단이 22일 오후 조선호텔에서 창단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동수 구단은 1년간 10억원을 투자, 선수들에게 의류 및 용품, 훈련비 등을 지원하고 프로에게는 이외에도 각 대회 성적에 따른 보너스를 지급할 예정이다.

골프단은 우찬명(경인대 교수) 감독-임진한 코치를 코칭스태프로 공개 모집한 지난해 신인왕 양용훈, 국가대표 허석호, 김태훈, 김종명, 정재훈, 우주혁과 지난해 여자프로테스트에서 수석합격한 고아라, 조경희, 서지현 등 남녀선수 9명으로 구성됐다.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yks@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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