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지 21시간 뒤 영안실서 '벌떡'

미주중앙

입력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영안실 냉동고에 누워있던 시체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발생해 화제다.

이 남성은 지난 주말 질식으로 쓰려져 병원으로 후송된 후 의식이 돌아오지 않자 공식적으로 사망 선고를 받고 영안실 냉동고에 보관됐다.

그러나 21시간 뒤 영안실 직원들은 무시무시한 공포를 경험했다. 죽은 줄 알았던 시체가 벌떡 일어났기 때문. 의사들은 이 남성은 냉동고의 차가운 온도에 신체기능이 반응하면서 다시 정상으로 돌아온 것으로 보고 있다.

황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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