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f&] LPGA 100승 기원 이벤트 … 댓글 달고 푸짐한 상품 타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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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9면

골프전문채널 J골프(대표 김동섭)가 맞춤골프클럽의 대명사 MFS골프와 함께 ‘한국(계)선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100승 기원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J골프 홈페이지(www.jgolfi.com)의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원 댓글을 다는 것만으로 응모가 가능합니다. 추첨을 통해 MFS 드라이버, 아이언세트, 스피라 하이브리드 우드, P-5 퍼터, 파우치백, 골프모자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25일까지 프랑스 에비앙 르뱅 에비앙마스터스 골프장에서 열리는 ‘에비앙 마스터스’부터 해당됩니다. 만약 이 대회에서 한국(계) 선수가 우승하지 못하면 상품은 다음 대회로 이월되기 때문에 대회가 거듭될수록 상품은 더욱 푸짐해집니다.

제5회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에비앙 마스터스(325만 달러)’는 지난해 한국인 최초로 신지애(23·미래에셋)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알프스 산자락에 만들어진 코스는 오르막과 내리막이 많아 한국 골프장과 흡사합니다. 페어웨이는 좁은 편이고 오후가 되면 호수에서 바람이 불어와 경기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한국(계) 선수들은 1988년 구옥희가 LPGA 투어 스탠더드 레지스터에서 첫승을 거둔 것을 시작으로 지난 12일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유소연(21·한화)까지 23년 동안 99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34명의 한국계 선수가 출전해 통산 100승에 도전하는 이번 대회는 J골프가 21~22일 대회 1, 2라운드를 오후 9시30분부터, 23~24일 3, 4라운드는 오후 8시부터 생중계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문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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