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포먼 딸, 4월 2일 프로 데뷔전

중앙일보

입력

무하마드 알리와 조 프레이저의 딸에 이어 조지 포먼의 딸도 프로복싱선수로 데뷔한다.

세계헤비급 챔피언을 두차례나 지냈던 포먼의 딸 프리다 포먼(23)은 4월2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티파니 맥클레이와 슈퍼미들급으로 데뷔전을 치를예정이다.

포먼의 자녀 10명 중 셋째인 프라다는 네살바기 딸을 둔 어머니지만 "헤비급 복서로 활동중인 알리의 딸 라일라(21)를 KO로 꺾는 것이 목표다"고 밝혔다. (라스베이거스 AP=연합뉴스) shoeless@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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