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 Up-Grade Fun Fun한 e-창업 무료교육생 모집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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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2011년 8월 23일 ~ 10월 14일까지 약 2개월간 Job Up-Grade Fun Fun한 e-창업 교육을 무료교육으로 진행한다.

주 5일간(월~금) 진행되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1일 4시간 교육과정으로 비용은 무료로 가능하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실태조사에 의하면 전체 취업장애인의 54.1%가 자영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이에 비해 일반사업체에 취업하고 있는 장애인은 34.6%인 것으로 나타나 자영업이 장애인에게 주요한 취업의 한 형태임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미취업 재가 장애인이 취업을 희망하는 직장 유형은 창업이 46%를 차지하여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전국 추정수는 28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장애인 창업교육은 장애인의 취업을 확대시키고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게 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본 교육을 통해서 창업아이템 선정, 상품이미지 제작을 위한 포토샵 활용, 온라인 카페 및 블로그 활동을 통한 상품홍보, 쇼핑몰 제작 등을 교육하여 소자본으로 온라인쇼핑몰을 독자적으로 창업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 받을 수 있다.

특히 공예업종 창업희망자들을 선발하여 교육기간 동안 직접 제작한 공예품을 쇼핑몰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하고 철저한 업종관련 지식과 기술, 경영 노하우를 전수하여 여성 창업인 양성에 목표를 두었다.

교육대상은 미취업 장애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인원은 15명으로 제한되어 있다.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 중 약 46%가 창업을 희망하고 있으며, 많은 수의 장애인들이 창업을 희망하고 있거나 준비 중이지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이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여성장애인의 경우 정부의 창업정책의 사각지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본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한다.

장애인의 직업능력 개발 및 역량강화를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소득보장을 도모하여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하며, 장애인의 직업훈련, 취업지원서비스 수혜기회 확대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자세한 사항은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http://yongsan.seoulwomen.or.kr, ☎714-9762)로 문의하면 된다.

※ 교육일정은 센터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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