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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입국을 향한 용의 꿈 특별전' 오는 20일 폐막

중앙일보

입력

제 목카운트다운! 한국의 용 문화 즐기기기 관문화관광부구 분기타첨부화일국립민속박물관(관장 李鐘哲)이 경진년 용띠 해를 맞아 1월 26일에개최하였던 [문화입국을 향한 '용의 꿈'] 특별전이 오는 3월 20일에폐막한다. 12지 띠동물의 하나인 용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희망의용꿈을 꾸게 하였던 이번 전시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장을 마련, 용이 가진 행운의 상징적 의미를 느끼게 하였다. 어린이가 엄마와 함께 하는 [용무늬 그대로 새겨보기]에서 종이 뒤에숨어 있던 용은 건탁용 먹으로 드러나 아이들에게 신기함을 주며,[새천년 용 스탬프 찍기]에서는 사신도 및 십이지도의 용들이 스탬프를찍을 때 살아난다. 온가족이 함께 하는 [엄마, 아빠와 함께 왕가족되어찰칵!]에서는 엄마, 아빠와 함께 곤룡포, 홍원삼, 세자복을 입고 일월오악도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잠깐이나마 조선시대 왕가족이 되어보는 위엄을 누려볼 수 있다. 특히 [엄마, 아빠와 함께 왕가족되어찰칵!]은 외국관람객들에게 인기있는 코너이다. 우리 가족의 띠는 무엇일까? 12지 띠동물을 재현한 성덕대왕릉 십이지돌조각상에서 나의 띠동물은 물론 엄마, 아빠의 띠동물을 확인하며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 또한 12지 띠동물 및 아홉 마리의 재미나는용을 캐릭터한 문화상품도 살 수 있다. 다가오는 새봄에 얼마남지 않은 이번 [문화입국을 향한 '용의 꿈']특별전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용이 주는 꿈과 희망을 만끽하기를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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