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식스, 또 다른 작품 선보인다

중앙일보

입력

스타크래프트 다음으로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레드 스톰 사의 '레인보우 식스' 가 색다른 후속작을 선보인다.

새로 발표된 작품의 제목은 〈Rainbow Six: Covert Operations Essentials〉로 발매일이 얼마 남지 않은 로그스피어 확장팩 '어반 오퍼레이션'과는 전혀 다른 오리지날 작품이다.

이 작품은 로그스피어의 뿌리인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에서 미처 손대지 못한 실제 테러가 벌어졌던 중요한 장소를 그대로 재현한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1970년대에서부터 현재까지 발생했던 중요한 테러 사건을 실제 파일을 토대로 재현, 게임 내에서 그대로 맛볼 수 있으며 인질을 사로잡은 테러범과의 인터뷰와 현장 사진, 사건 현장에서 사용되었던 무기와 장비들을 촬영한 필름들이 게임 내에 삽입된다.

레인보우 식스와 로그 스피어의 개발 과정에 대한 정보를 포함한 'Making of Rainbow Six and Rogue Spear'가 수록되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트레이닝 미션과 같은 성격의 'Officer Candidate School' 메뉴를 통해 스쿼드 게임에서 필요한 전반적인 기술을 시험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올 가을에 발매될 예정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