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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프간 미군 철수 시작 … 내년 여름까지 3만3000명 ‘고잉 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14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에 주둔 중인 일부 미군들이 철수하기 위해 카불 북쪽의 바그람 공군기지에서 수송기에 오르고 있다. 이들은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지난달 아프간 철군을 선언한 이래 가장 먼저 철수 수송기에 오른 병력이다. 미국은 올해 안에 아프간 주둔 병력 1만 명을 철수시킨 뒤 내년 여름까지 추가로 2만3000명의 병력도 철수시킬 계획이다. 오바마 행정부의 이 같은 아프간 철군 계획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공화당을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다. [바그람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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