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임위원장에 정의동씨 선임될듯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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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협회는 13일 이사회 및 회원총회를 열어 코스닥위원회의 첫 상임위원장과 10명의 비상임 위원을 선출한다.

첫 상임 위원장에는 행시 12회로 재정경제원 공보관.국고국장 등을 지낸 정의동(鄭義東.52)씨가 선임될 전망이다.

또 이날 총회에서는 증권업계 대표 2명이 코스닥위원에서 빠지는 대신 벤처기술전문가.회계전문가.기관투자가 대표 등 4명이 새 위원으로 선출돼 위원 수가 9명에서 10명으로 늘어난다.

새 위원 후보는 ▶대한투자신탁 김창문 상무▶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지수 교수▶중앙대 오규택 교수▶안진회계법인 장영순씨 등이 다.

증권업협회 오정환 상무.코스닥증권시장 유시왕 전무.김&장 법무법인 전홍렬 변호사.중소기업진흥공단 조재충씨.숭실대 장범식 교수.터보테크 장흥순 사장 등은 유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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