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V대학 순천캠퍼스, 채용예정자 교육통한 지역 고용창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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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부권 취업명문대학으로 알려진 한국폴리텍V대학 순천캠퍼스가 지역청년층 취업활성화를 위해 “또” 맞춤교육을 실시한다고 한다.

2009년부터 시작된 “맞춤교육”은 대학과 기업이 협약을 체결하고 학생을 선발하여 교육 후 바로 취업으로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벌써 올해들어 3번째다.

순천캠퍼스는 11일 오후 2시, 대학본부 멀티강의실에서 SPP중공업 채용예정자 10명을 대상으로 입교식을 갖고, 2개월 간의 교육과정을 시작하였다.

입교식에는 교육 후 학생이 취업하게될 회사 실무자들이 참석하였으며, 박양근 학장은 “무더운 날씨이지만 교육과정에 충실하고, 자기역량을 강화하여 현장기술인으로서 최고의 기술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며 교육생을 격려하였으며, 이어서 「회사에서 필요한 인재상」에 대하여 특강을 진행하였다.

교육생들은 2개월 간의 교육 후 전원 SPP중공업(주) 사내협력사 직원으로 채용되어, 연봉 2,200~2,500만원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순천캠퍼스는 2010년 전국 34개 한국폴리텍대학 대상 대학평가에서 종합 2위 달성을 통해 전남동부권 최고의 직업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2011년 미래신성장동력학과(생산자동화) 및 선도학과(전기제어)로 선정되어 15억 상당의 신기술 장비 보강하는 등 산업체 기술동향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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