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시, 하이테크제품 수출 장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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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시는 올해 하이테크제품의 수출을 대폭 장려하기로 결정하고 300만위엔의 전문기금을 조성 기업의 수출을 확대하기로 했
다.

이를 위해 우한시는 하이테크 수출기업의 국내외 증시 상장을 적극지원하고, 하이테크제품 수출에 대한 벤처투자는 우한시똥후(東湖)하이테크개발구가 책임을 진다. 이밖에 우한시 하이테크관련 무역기업의 소득세는 전액 환불하기로 했다.

우한시의 중점 하이테크 수출상품에는 전자정보, 생명공학, 신약제조, 신소재, 환경보호 등50개 제품이다. 현재 우한시는 중국 15대 과학기술 중점도시이며 작년 하이테크 제품 중 기계전자제품의 수출액이 전체 수출의 11.5%를 차지한 바 있다.

향후 3년 내에 우한시의 하이테크제품 수출액이 전체수출의 1/4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신화사)

*본 정보는 한중경제교류중심 제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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