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최동원 vs 김봉연, 22일 고고야구 레전드전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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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최동원 vs 김봉연, 22일 고고야구 레전드전

대한야구협회는 22일 오후 7시 서울 목동구장에서 경남고와 군산상고의 고교야구 ‘레전드 리매치’를 연다고 8일 발표했다. 경남고는 최동원·김용희, 군산상고에서는 김봉연·김성한 등이 출전할 예정이다.

지단, 레알 마드리드 ‘단장님’으로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인 지네딘 지단이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의 단장으로 부임한다고 AP통신이 8일(한국시간) 보도했다. FIFA 선정 올해의 선수에 세 차례나 뽑혔던 지단은 2001년부터 2006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활약했다.

양궁 최용희, 세계선수권서 150점 만점

최용희(현대제철)가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2011 국제양궁연맹(FITA)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콤파운드 개인전 본선 96강전에서 세계 타이기록인 150점 만점을 쏘아 핀란드의 마르코 야르벤파(147점)를 꺾었다.

고려대, 전국대학야구 하계리그 우승

고려대가 8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1 전국대학야구 하계리그 결승전에서 대회 MVP(최우수선수)에 오른 윤명준의 완봉 역투에 힘입어 원광대를 1-0으로 꺾고 이 대회에서 5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이민창, 하이원리조트 오픈 1R 선두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채리티 하이원리조트 오픈이 8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 골프장(파72)에서 속개됐지만 기상 악화로 이틀째 대회 진행에 차질을 빚은 가운데 1라운드를 끝마친 이민창(24·볼빅)이 8언더파로 단독선두에 나섰다.

남현희, 아시아펜싱 플뢰레 3연패

남현희(29·성남시청)가 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육관에서 열린 2011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여자 플뢰레 개인 결승에서 정길옥(31·강원도청)을 11-4로 꺾고 대회 3연패와 함께 금메달을 땄다. 원우영(29·서울메트로)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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