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군장 속 탄환 터져 육군하사 숨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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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4일 오전 4시 경남 통영시 산양읍 영운리에서 야간 작전을 마치고 귀대하던 육군 39사단 소속 우모(23) 하사가 군장에 넣었던 40㎜ 유탄발사기용 탄환이 폭발하면서 숨졌다. 우 하사의 군장에는 유탄발사기용 탄환 6발과 수류탄 1발, 소총용 탄환 30발이 들어 있었다. 육군은 민·군 탄약 전문조사단을 구성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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