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과학대학, 인성향상프로그램 ‘제주 올레길 체험’ 행사 실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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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레길, 2박 3일간 무료 체험
- 2011 교육역량 강화사업으로 행사 개최


김천과학대학(총장 김경천)은 교육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재학생 인성향상 프로그램 ‘제주 올레길 체험’ 행사를 지난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제주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아름다운 제주 올레길을 무료로 체험하며 그 동안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었던 사회성을 경험하고 체력단련과 함께 자신만의 시간을 통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5월 31일부터 참가신청을 받아 선발된 재학생 50명과 교직원 10명, 총 6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올레길 5, 7, 8코스 체험을 비롯해 저녁 시간에 이어진 ‘먼저 웃는 자가 성공한다’라는 주제의 특강과 레크레이션, 바비큐 파티, STORY 우체통 ‘1년 후 배달되는 편지쓰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경천 총장은 “이번 올레길 체험이 학생들에게 규칙적인 학교생활에서 벗어나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자연을 친구들과 함께하며 잊을 수 없는 대학 생활의 추억과 재충전의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과학대학은 하계방학을 이용해 ‘올레길 체험’ 뿐만 아니라 재학생들의 외국어 능력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기초 토익 : 몰입형 특강’을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8일까지 2주간 실시하고 있어 국제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양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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