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대성그룹 이동통신사업 진출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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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대성그룹 이동통신사업 진출

대성그룹 지주사인 대성홀딩스가 가상이동통신망사업(MVNO)에 진출한다. 대성홀딩스는 방송통신위원회에 MVNO 사업권을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MVNO는 기간 통신사의 망을 빌려 휴대전화 등 이동통신사업을 하는 것이다. 2012년 하반기부터 독자 브랜드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맞춤형 지식재산권’ 전문가 배출

특허청과 경기지식재산센터는 지난달 경기 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전문 인력 확보·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지식재산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21명의 지식전문가를 배출했다. 올해 하반기에도 동일한 내용의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방통위, 5일 해킹방어대회 열어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5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정보보호 심포지엄(SIS) 2011’과 ‘제8회 해킹방어대회’를 개최한다. SIS는 정보보호 분야 전문가와 학생들이 참가하는 학술행사로 매년 2000여 명이 참석해 왔다. 6회째를 맞은 올해는 ‘스마트 환경에서의 사이버 위협과 보안대책’을 주제로 열린다. 4일까지 홈페이지(http://sis2011.kisa.or.kr)에 등록하면 무료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삼성 ‘4G LTE 라우터’ 출시

삼성전자는 최대 10개의 전자기기에서 4G LTE 망을 이용할 수 있는 ‘4G LTE 라우터’를 LG유플러스를 통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LTE USB 동글은 하나의 단말기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으나, 4G LTE 라우터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최대 10개의 단말기에서 동시에 LTE 망을 사용할 수 있다. 또 LTE 망을 쓸 수 없는 곳에서도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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