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의 수박 다이어트, 오히려 하체비만의 원인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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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뉴스를 보니 오랜만에 컴백한 2NE1의 박봄이 하는 ‘수박 다이어트’가 화제가 되고 있다. 물론 대중 앞에 서는 연예인이기 때문에 다이어트가 필수이기는 하지만, 팬의 입장에서 보면 그녀의 건강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현재 몸매 종결자 지나가 전속모델로 활동하며 관리를 받고 있는 다이어트 컨설팅 전문기업 쥬 비스 분당점 이은령 다이어트 컨설턴트는 실제로 연예인 다이어트로 가장 많이 손 꼽히는 원 푸드 다이어트는 단 기간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지만, 지속적으로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조언한다. 또한 수박 다이어트의 경우 대한민국 여성들이 가장 고민하는 하체비만에는 효과가 없는 방법이라고 한다.

수박은 왜? 하체비만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일까?

여성들에게 가장 고민하는 부위를 물어보면, 10명 중 9명 정도는 하체라고 대답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 어떠한 방법의 다이어트로도 감량하는 것이 쉽지 않은 부위다. 이유는 하체에 살이 찌는 원인을 파악하지 않고, 무조건 다이어트를 하기 때문이다. 하체에 살이 찌는 원인 중 하나는 몸이 차갑기 때문인데, 하체는 따뜻한 성질의 음식을 섭취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다이어트 방법이다.

그런데, 차가운 성질을 갖고 있는 수박은 하체비만에 오히려 독이 되는 음식이다. 칼로리가 낮은 음식을 섭취하고, 저염식을 하는 방법의 다이어트는 몸의 수분량을 낮추어 당장의 체중감량이 된 것처럼 보이겠지만, 오히려 하체의 인치감량 효과가 없을 뿐만 아니라, 다시 정상적인 식사를 할 경우 폭식증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평생을 수박만 먹고 살 수 있을까?

식사대신 언제까지 수박을 섭취할 수 있을까? 아마도 건강과 사회생활을 포기한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한다.

우리 몸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등을 적정하게 공급해주어야 한다. 그러나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섭취하지 않고, 한 가지 영양소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그 영양소는 에너지로 저장되지 않고 잦은 소변이나 대변으로 배출된다. 이 과정에서 몸의 수분도 함께 배출되기 때문에 심각한 탈수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또한 영양 불균형을 초래하여 건강을 해치고, 피부의 탄력이 없어지는 등 노화가 나타나며, 탈모, 빈혈을 유발한다. 면역력이 저하되고, 호르몬의 분비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해 생리불순이 나타날 수 있고, 심지어는 불임에까지 이를 수 있다.

어떠한 방법의 다이어트를 해야 할까?

가장 이상적인 다이어트 방법은 살이 찌는 원인을 먼저 파악하고 개선하는 것이다. 하체비만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끼니를 밥으로 챙겨먹는 것을 우선으로 하여, 고른 영양섭취를 통해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서 기초대사량을 높여야 한다.

분당비만클리닉 쥬 비스 분당점 이은령 다이어트 컨설턴트는 이것은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체온을 유지하고,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하여, 세포가 스스로 많은 영양분을 많이 가져다 쓰도록 하기 위한 방법인데, 몸 스스로가 에너지를 소비하는 환경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요요현상이 발생하지 않으며, 하체비만을 개선하는데도 효과가 있는 다이어트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단기간 내의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은 아니지만, 결과적으로는 ‘가장 바른 다이어트가 가장 빠른 다이어트’인 것이다.

- 다이어트 컨설팅 전문기업 쥬 비스 : juvis.co.kr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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