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깨끄미’, 국제인증기관 인터텍의 인체 무해 오존수치 판정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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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빙깨끄미 오존농도 0.02PPM, 안전관리기준치 0.05PPM보다 안전한 수준
- 올 8월 기술표준원의 안전 승인 예정


㈜로러스생활건강(김시내 대표, http://lolus.co.kr)는 자사의 잔류농약 및 중금속을 분해하는 야채세척기 ‘웰빙깨끄미’의 오존배출 농도에 대해 국제인증기관으로부터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로러스생활건강은 ‘웰빙깨끄미’ 전체 모델에 대해 오존배출농도의 인체안정성을 입증하기 위해 국제 안전인증 기관인 인터텍을 통해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 6월 14일 ‘웰빙깨끄미’의 오존배출 농도는 0.02PPM인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전기용품 안전관리 기준인 0.05PPM 보다 안전한 농도이다.


이번 테스트는 국내에는 아직까지 오존제품에 대한 명확한 안전 수치 및 정확한 측정 기준이 없어 공인된 국제 기관에 테스트를 의뢰해 진행되었다.

웰빙깨끄미의 오존 배출농도 안전테스트를 진행한 인테텍은 중국 소재 글로벌 인증기관으로 세계 각국의 인증을 대행하며, 한국의 안전인증 대행도 활발한 곳이다.

한편, 현재 오존살균기의 과도한 오존농도배출과 관련해 ‘웰빙깨끄미’ 모델이 언론에 위험 제품으로 소개되어 ㈜로러스생활건강은 막대한 손실을 입고 있다.

이와 관련해 ㈜로러스생활건강 마케팅담당 이지인 실장은 “작동 중간이나 작동직후 오존에 노출될 수 있어 제품의 뚜껑을 여는 것을 권장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오존 분사치가 최대인 작동 5분 시점에 뚜껑을 열어 오존 수치를 테스트하는 것은 제품을 개발한 입장에서 매우 불합리해 보인다.”며,“’웰빙깨끄미’의 안전성을 입증하기 위해 국제기관와 국내 기관을 통한 인증자료를 바탕으로 적극 해명해 소비자들의 걱정을 덜어줄 계획이다.”고 밝혔다.

인터텍의 인증과 더불어 ‘웰빙깨끄미’는 올 8월 국내 기술표준원의 제품안전성에 대해 결과를 대기 중이다. 또한, 오존의 안전성과 관련해 ‘소비자를 위한 식품의약품 정보’ 2000년 3월호에 따르면 오존은 매우 불안정하여 온도와 습도, 금속, 산화물, 유기물질,
빛 등에 쉽게 반응하여 분해되므로 오존을 이용한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한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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