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유머] 긴 것은 남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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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7면

영어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갔다. 이들은 화장실에 갈 때면 자주 실수를 했다. 가이드가 친절하게 설명해 줬다.

 ‘Gentleman’은 남자, ‘Lady’는 여자 화장실입니다. 그래도 남자들이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서 봉변을 당하곤 했다. 고민하던 가이드는 더 쉽게 설명했다.

 “단어가 긴 것은 남자, 짧은 것은 여자입니다.”

 그런데 다음 날 공원을 여행하다 한 남자가 또 봉변을 당했다. 그곳 화장실에는 이렇게 남녀가 구분돼 있었다.

 ‘Women’ ‘Men’

제공=임붕영(한국유머경영학회 회장, 신안산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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