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 자동차 금융서비스의 선두주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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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캐피탈(이윤종 대표·사진)은 지난해 한국서비스대상 고객만족 부문 대상에 이어 올해에는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주캐피탈은 1994년에 설립된 이래로 자동차 금융을 주력사업으로 성장한 캐피털 업계에서 두 번째로 큰 회사다. 국내에 판매되는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할부, 론, 리스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산업재, 건설기계, 일반장비의 할부 및 리스 상품도 운영하고 있다. 아주캐피탈은 현재 전국 36개 영업지점과 7개의 채권센터의 전국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누적고객이 160만 명에 달해 이러한 고객 데이터베이스(DB) 분석을 통해 정교한 RM시스템을 구축하고 있고,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는 게 장점이다.

아주캐피탈은 지난해 ‘굿플러스 오토담보론’을 새롭게 출시했다.

아주캐피탈은 17년간 쌓아온 자동차금융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국GM과 쌍용자동차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신차금융뿐 아니라 수입차, 상용차, 중고차 등 전 영역에 걸쳐 자동차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윤종 대표이사는 “지난해 받았던 고객만족 부문 대상보다 더 큰 종합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 영광을 고객과 임직원 모두와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잘해서 받은 상이라기보다는 모든 경영활동의 기준을 고객 중심에 두고 전 임직원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은 데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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