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쇼 ‘강심장’ 왕중왕은?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경제 16면

SBS 토크쇼 ‘강심장’의 최종 강자가 21일 밤 11시 5분 가려진다. 지난주에 이어 연속 방송되는 ‘특집 강심장 왕중왕전’에서다. 지난주엔 유노윤호(동방신기), 김현중(SS501), 준호(2PM), 박정아, 최홍만, 안문숙, 홍석천, 황광희(제국의 아이들), 이특(슈퍼주니어)의 누나 박인영 등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주엔 1990년대 ‘원조 X세대 스타’ 구본승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최근 몇 년간 방송을 떠나 두문불출했던 구본승(사진)은 ‘강심장’을 통해 그간의 근황과 가수·연기자·예능MC로서 90년대 최고 전성기를 누린 시절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구본승 이외에 플로리스트 여배우 공현주, 트로트의 큰 형님 설운도와 막내 박현빈, 최근 여자친구와의 열애설을 공개한 알렉스, 국보급 성대모사의 달인 정종철, 영화 ‘써니’로 떠오른 신예 강소라, 시크릿 효성, 서혜정 성우 등이 출연해 포복절도 토크 배틀을 이어간다. 방송 말미에 대망의 강심장 왕중왕이 가려진다.

강혜란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