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치냉장고는 기존의 전통적인 뚜껑식 형태보다 허리를 굽히지 않아도 사용 가능하며 필요한 칸만 여닫고 김치 용기를 넣고 꺼내기 쉬운 스탠드 김치냉장고가 인기를 끌고 있다. 김치뿐만 아니라 야채/과일, 육류/생선, 냉동식품 등 다양한 식품 보관 기능을 가능하고 사용하기 보다 편리하여 김치냉장고 시장을 재편하고 있는 것이다.
2001년 스탠드 김치냉장고를 출시한 LG전자는 작년 하반기 국내 최초로 4도어 타입을 적용한 2011년형‘LG 디오스 김치냉장고 쿼드(Quad)’를 출시하였다. 이 제품은 대형화 트랜드에 발 맞추어 단일 제품으로는 국내 최대 용량인 405리터를 구현하였으며 윗부분은 양문형 냉장고와 같은 방식인 양문형 도어를, 아랫부분에 2개의 서랍 구조 형태를 적용했다.
또, 상단 오른쪽 도어 전체를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매직 스페이스’를 적용, 음료, 한약, 양념 등 다양한 식품을 편리하게 인출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LG 디오스 김치냉장고 쿼드(Quad)’는 용량도 단일제품으로는 국내 최대인 405리터 이며 김치를 저장하는 실용량 또한 국내 최대이다.
이는 기존 김치냉장고 보다 더 많은 양의 냉장, 냉동 식품 보관이 가능한 최근 가정용 가전제품의 대형화 추세에 따른 것으로 세컨드 냉장고로서 보다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입체 냉각 방식의 김치 장기 보관과 숙성 기능도 강화되었다. 냉기가 각각의 칸 전체를 감싸고 도는 기존의 입체 냉각 방식에 6분마다 냉기를 순환시키는 쿨링 케어 기능을 추가해 내부 온도편차를 최소로 유지함으로써 김치의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다.
또, 도어의 문 열림을 감지해 자동으로 냉기 공급을 조절하는 쿨링 센서가 있어 냉기를 효과적으로 조절하면서도 문열림에 따른 냉기 유출을 최소화한다. 원하는 김치맛을 보다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맛지킴 기능은 LG DIOS만의 장점으로 -4℃냉기가 하루 4번씩 5분간 지속되어 김치맛이 변하는 유산균의 활동을 막는다.
이 외에도 세대 리니어 컴프레서를 적용해 최저 소비전력 수준을 구현하였으며 우수디자인 제품으로 선정되면서 사용편의성과 디자인적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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