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당첨금액 30억원짜리 복권이 발매된다.
근로복지공단은 20일 새천년 첫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1등 최고당첨가능 금액 30억원짜리 '복지복권' 을 발행, 다음달 2일부터 4월 27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추첨일은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 복지복권은 같은 번호 복권 4장이 1세트로 세트당 2천원이며, 연식 5세트 구입자가 1등으로 당첨되면 5세트가 모두 1등으로 인정돼 세트당 6억원씩 최고 30억원을 타게 된다.
모두 1천5백만세트가 발행되는 복지복권은 추첨.즉석식 혼합형으로 복권의 가려진 부분을 벗겨내는 즉석식을 통해서는 컴퓨터.자전거 등 경품이 지급된다.
한편 주택은행은 또또복권의 최고 당첨금액을 48회부터 7억원에서 10억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48회는 1차 추첨이 오는 4월16일, 2차 23일, 3차는 30일에 실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