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 계곡 … 물속에서도 거침없이 달린다

아쿠아슈즈, 물기 배출 빨라 쾌적
미끄럼 방지하는 특수 소재 사용

등산화도 매년 진화하고 있다. 단순히 산에서만 신는 신발이 아니라 바다계곡 등에서도 신을 수 있는 신발이 등장하고 있다.

머렐에서는 아쿠아슈즈 ‘워터프로 마이포’를 출시했다. ‘워터프로 마이포’는 야외 활동, 특히 수중에서나 계곡, 물기가 많은 장소에서의 아웃도어 활동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지원하는 머렐 아쿠아라인 제품이다. 부드럽고 편안한 스트로젤 제법을 사용해 내구성이 높으면서도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머렐 아쿠아슈즈는 이러한 미끄럼 방지를 위해 아웃솔에 미끄럼을 막을 수 있도록 레이저 커팅이 돼 있다. 또한 앞꿈치 부분에 배수 구멍이 있는 토우 범퍼와 힐 부분에 TPU 소재의 힐 범퍼를 사용해 물기를 빠르게 배출시켜 쾌적하고 안정성 있는 보행을 제공한다.

블랙야크에서도 다양한 아쿠아슈즈 라인을 선보인다.

캠핑 슈즈 케이몬은 밑창과 신발 앞코까지 연결돼 발의 부상을 막아주며 충격 흡수가 뛰어난 파이론 미드솔을 사용해 가볍고 착화감이 좋다. 운동화 형태라 가벼운 산행이나 근교 여행 시 무리 없이 신을 수 있다.

여름 샌들로도 손색없는 남성용 이리스와 여성용 클레이는 공기 순환과 물빠짐이 좋아 건조력이 뛰어나다. 밑창 중간에 블랙야크가 자체 제작한 TPU 시스템을 적용해 신발의 뒤틀림과 바닥의 충격을 최소화했다.